송파구, '정신건강의 날' 석촌호수서 체험 행사

기사등록 2019/10/08 12:00:00
【서울=뉴시스】송파구 정신건강의 날 행사 포스터. 2019.10.08. (포스터=송파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8일 낮 12시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체험 행사를 열었다.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10일이다.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됐다.

송파구 보건소는 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의 주요 테마는 '희망'이다. 주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희망을 나눠요 ▲희망을 꾸며요 ▲희망을 담아요 등이다.

창가 시민들은 송파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방법과 자살예방 등 정신건강 관리방법도 안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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