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16일 '일자리박람회'…구직자 200여명 채용

기사등록 2019/10/07 15:15:12
【서울=뉴시스】송파구 일자리박람회 포스터. 2019.10.07. (포스터=송파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16일 오후 2시 문정비즈밸리 선큰광장에서 '송파구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문정비즈밸리 입주·관내 등 31개 기업과 구직자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문정비즈밸리는 문정지구 내 미래형 업무단지와 법조단지, 동남권 유통단지를 아우르는 산업집적지다. 현재 IT융합, 바이오, 녹색산업 등 약 3000개의 신성장동력산업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참여기업은 사전신청을 거쳐 일자리박람회 실무추진단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송파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공지사항이나 '송파구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www.spjob.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대 1 현장면접을 통해 웹디자인, 프로그램, 유통과 서비스, 일반사무 등에서 구직자 200여명을 채용된다.

관내 일자리시설과 유관기관의 구직상담도 진행된다. 서울동부고용복지플러스텐터,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송파시니어컨설팅센터 등이 함께 일자리정보를 안내하고 현장에서 구직 접수도 받는다.

송파구 일자리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15일까지 '송파구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 또는 송파구일자리센터(02-2147-3680~3684)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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