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김서형(46)과 류덕환(32)이 SBS TV 새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 출연한다.
'아무도 모른다' 제작사 측은 "김서형과 류덕환이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2일 전했다.
'아무도 모른다'는 성흔 연쇄살인 사건으로 가장 사랑하는 친구를 잃은 주인공이 19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을 추적하며 거대한 악의 실체와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2020년 상반기에 방송할 예정이다.
김서형은 극 중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1팀 팀장 '차영진' 역을 맡는다. 류덕환은 중학교 과학 교사 '이선우' 역을 연기한다. '이선우'는 형사 '차영진'과 함께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의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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