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의 "세례 노인의 날"( 1일) 발표
그리스의 헬레닉 노인학 및 노인병학 협회(HAGG)가 조사한 이 통계에 따르면, 독일은 인구 1000명 당 8.4명 출생, 포르투갈은 1000명당 8.5명 출생인데 비해 그리스는 1000명 당 9명 출생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2050년에는 인구 전체에서 청소년의 비율은 12%에 불과하게 되고 평균연령도 현재의 44세에서 50세로 올라간다. 경제활동 인구의 수는 총 370만명에 그치게 된다.
65세 이상 노인의 수는 현재의 20.7%에서 전체인구의 3분의 1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정부는 노년층에게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년을 보낼 준비를 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1일은 유엔총회에서 지정한 '세계 노인의 날'이며 올 해의 주제는 " 연령 평등을 향한 길" ( The Journey to Age Equality)이다. 노인차별을 막고 나이든 노년층도 정치, 경제, 사회의 각 부분에 활발하게 참여하자는 캠페인이 그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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