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여명 대상으로 진행
【서울=뉴시스】이준호 기자 = AIA생명은 지난 25일부터 토트넘 핫스퍼 코치진을 초청해 국내 축구 유망주와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AIA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AIA 동네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토트넘 핫스퍼의 현지 코치진을 초청해 어린이들에게 무료 축구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1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 25일에는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AIA 바이탈리티 아레나'에서 300여명을 대상으로 토트넘 핫스퍼 코치진이 직접 축구 교육, 미니 게임 등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수료증과 토트넘 트레이닝복 세트를 선물했다.
차태진 AIA생명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축구에 대한 흥미를 갖고 몸과 마음이 더욱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고객과 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스포츠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AIA 생명은 매년 'AIA 동네축구 프리미어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축구 프로그램 외에도 오는 11월까지 국내 최대 규모 풋살대회 'AIA생명 2019 H 풋살리그'를 개최한다.
Juno2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