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공유, 인적교류 등
24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윤 총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레이 국장 예방을 받았다.
윤 총장과 레이 국장은 자리에서 양 기관의 범죄 수사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감사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최신 수사 기법과 정보 공유, 인적교류 등을 지속 실시하기로 했다.
윤 총장은 지난해 암호화폐 피싱 사이트 운영자 검거 사건을 거론하며 "서민 다수에게 피해를 주는 범죄는 우선적인 검찰 형사 법 집행 대상"이라면서 "처벌뿐만 아니라 범죄수익까지 추적해 피해 회복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FBI 국장이 대검을 방문한 것은 지난 1999년 11월 루이 프리 5대 국장 이후 2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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