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업계 최대 기대작 '리니지2M' 출시 준비 본격화
4K UHD급 풀3D 그래픽 장착…충돌 처리 기술 도입
로딩 없는 플레이…오픈 월드 규모는 여의도의 83배
엔씨는 원작의 스토리와 콘텐츠에 최신 모바일 게임의 기술을 결합해 진일보한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을 준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엔씨는 지난 9월 5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리니지2M을 공개함과 동시에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사전 예약 수는 7시간만에 100만, 18시간만에 200만, 5일만에 300만을 넘어서며 리니지2M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역대 게임들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달성한 기록이다.
리니지2M은 PC MMORPG 리니지2의 정통성을 계승한 모바일 게임이다. 엔씨가 그동안 PC와 모바일에서 쌓은 혁신적인 MMORPG 개발력을 투입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니지2는 2003년 출시 당시 동시대 최고의 그래픽으로 국내 3D 온라인 MMORPG의 시대를 열었다. 리니지2M도 기존 모바일 게임의 수준을 뛰어넘은 4K UHD(Ultra-HD)급 풀(FULL) 3D 그래픽을 통해 시각적인 만족감을 높였다.
모바일 3D MMORPG 최초로 적용된 충돌 처리 기술도 빼놓을 수 없다. 리니지2M은 충돌 처리 기술의 도입으로 캐릭터와 몬스터, 지형이 각자의 공간을 보유하도록 하고 전투의 현실감을 높였다.
로딩 없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리니지2M은 지역 간의 이동이나 전장 합류 및 이탈 과정에서의 스트레스를 없애 리니지 IP의 백미인 전투 콘텐츠를 가장 발전된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 모든 것을 모바일 MMORPG 사상 최대 규모의 원 채널 오픈 월드(One Channel Open World)에 담았다는 점은 엔씨가 보유한 개발력의 진가를 보여준다.
론칭 시점 선보일 리니지2M 월드의 규모는 2억4000만㎡(약 7300만평)로 여의도 면적(290만㎡)의 약 83배에 달한다.
엔씨 관계자는 "이용자들은 끊김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심리스(Seamless) 형태로 구현된 리니지2M의 거대한 월드에서 플레이의 단절이나 로딩으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1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며 "올 4분기 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odong8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