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대상'은 1981년부터 시상이 이어졌다. 밝고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구정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하고 구민의 귀감이 되는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그동안 모두 150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효행상은 최영미씨(갈현제1동 주민자치회 부회장), 봉사상은 김익남씨(대한숙박업 중앙회 은평지회 지회장), 경제인상은 조성보씨(무엇이든 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 아름다운기부상은 김창운씨(상록교통 대표)가 받는다.
특별상 부문에는 강종순씨(강종순한복 대표디자이너), 명예 특별상 부문에는 고(故) 박인배씨(전 은평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가 선정됐다.
수상자의 이름은 동판에 새겨 구청 은평홀에 영구 보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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