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22~26일 3박 5일간 방미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제3지대 구축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 연대'(대안정치)는 22일 제74차 유엔총회 참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에 환영 의사를 밝혔다.
김기옥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산적한 현안이 많아 출국 걸음이 가볍지 않을 것 같다"면서도 "유엔의 외교무대와 한미정상 회담을 통해 대한민국의 현실을 잘 설명하고 이해시킴으로써 현재 처해있는 여러가지 외교적 난관을 원만히 해결하고 돌아오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22일부터 26일까지 3박5일간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이번 미국 방문은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에 진전을 만들어내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문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22일 오후 미국 뉴욕에 도착해 23일부터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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