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과 충남모금회의 기획사업으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지역에서 거주하거나 충남지역의 병원에서 백혈병 소아암으로 치료 또는 추적관찰 중인 아동과 가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주한옥마을에서 전통문화 체험을 비롯해 임실에서 치즈와 피자 만들기 체험 등으로 치료 스트레스 해소하고 가족애를 다졌다.
박우성 지회장은 "백혈병 소아암은 장기간 치료로 사회·교육·문화적 등의 단절에 따른 치료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심리안정,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가치 있고 진정성 있는 지속적인 프로그램 진행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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