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 창업과 문화산업단지'는 300개의 기업 입주공간, 792실의 청년 창업·창작공간, 공연장, 회의장 등이 조성된다. 창동·상계 일대를 320만 일자리·문화 광역중심지로 조성하는 서울시의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의 핵심거점 시설 가운데 하나다.
연면적 14만3551㎡ 규모로 두 건물이 서로 연결된 구조의 '창동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는 지하 7층~지상 16층의 문화창업시설과 지하 7층~최고 49층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문화창업시설에는 창업 엑셀러레이팅 공간(약 2500명 수용)과 문화관련 오피스 300여개가 들어선다.
구 관계자는 "창동 창업 문화산업단지가 2016년 4월 개장한 '플랫폼 창동61', 2020년 9월 준공 예정인 '세대융합형 복합시설', 2024년 문을 여는 '서울아레나'와 함께 창동 일대가 동북권 신경제중심지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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