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람회에서는 우수 기술기반 기업 총 100개사가 하반기 515명 채용을 목표로 온라인 사전 신청 757건 및 당일 현장 면접 희망자에 대해 1대 1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또 SK하이닉스 주재욱 수석연구원, LG화학 신정규 연구위원 등 반도체·소재 산업분야의 이공계 선배들이 사회생활·직무·진로 등에 관한 후배들의 궁금한 점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크래프톤, 두산, LS그룹 등 대기업 및 유망기업 채용설명회를 통해서는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기업의 인재상, 면접 노하우 등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과기부는 행사 종료 후에도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와 이공계인력중개센터를 통해 구직자와 참가기업의 지속적인 채용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수 과기부 혁신본부장은 "기술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청년 구직자가 많이 연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실업 문제 해소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in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