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성 대변인 기자회견서 "정정당당한 주권행사" 강조
【서울=뉴시스】강영진 기자 = 북한 외무성은 17일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과 선박들이 지난달 23일과 24일 북한의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침범해 쫓아냈다고 밝혔다.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는 "정정당당한 주권행사"라고 강조했다.
대변인은 또 "외교경로를 통하여 우리 수역에 대한 침범과 우리 어선들의 어로활동에 대한 방해행위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게 대책을 강구하도록 일본측에 엄중히 주의를 환기시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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