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정상급 프로 볼러 김천 온다
한국프로볼링협회와 김천시 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유명 프로볼링 선수 600여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지역 볼링 동호인들이 평소 보지 못했던 화려한 기술과 기량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는 남·여 개인전,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선을 통과한 선수가 TV파이널에 진출한다.
25일 결승전 경기는 SBS sports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국내 최정상급 프로선수가 참가하는 권위있는 대회가 김천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 저변확대에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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