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기상관측소, WMO 100년 관측소 지정 기념 현판식 등

기사등록 2019/09/17 07:12:23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방기상청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부산 중구 대청동 부산기상관측소에서 '세계기상기구(WMO) 100년 관측소' 지정(2017년 5월)을 기념한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유희동 부산기상청장과 권원태 APEC기후센터 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과 인증서 부착 등이 진행된다.

기상 분야의 유네스코 문화재라고 인정받는 '100년 관측소'는 세계기상기구(WMO)에서 정한 선정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하며, 현재까지 전 세계 관측소의 약 0.8%만 지정됐다.

우리나라는 2017년 5월 부산관측소와 서울관측소가 100년 관측소에 지정됐다. 특히 부산기상관측소는 1904년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 기상관측에 깊은 발자취를 남겼다.

◇아세안문화원, 필리핀 영화제 등 개최

부산 아세안문화원은 '필리핀 영화제'와 '알기쉬운 필리핀'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필리핀 영화 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필리핀 영화제'가 오는 20~22일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필리핀의 영화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영화 총 5편이 상영된다.

또 '알기쉬운 필리핀'에서는 '보라카이 세부 홀리데이'의 저자인 박애진 여행전문작가가 필리핀의 여행지를 소개하는 아세안 여행워크숍-필리핀 편, 필리핀 요리 강좌, 아이들과 함께하는 필리핀 크리스마스 장식 꾸미기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해수청, 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 해안가 정화활동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제19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부산 기장군 일광해수욕장 일대에서 어민, 자원봉사자,  해양수산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가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단순히 쓰레기를 줍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동일한 양식의 조사카드를 작성해 쓰레기의 종류와 발생원인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매년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50만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환경보전행사로,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수품원,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공모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10월 4일까지 원산지 표시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2019년도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2012년 처음 시작된 음식점의 수산물 원산지표시제는 현재 고등어, 갈치, 명태, 낙지 등 다소비 품목 12개가 의무표시 대상으로 지정돼 있고,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은 현재까지 전국에 249곳이 지정돼 있다.

신청은 전국 14곳의 수품원을 직접 방문 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품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수산물 관련 음식점을 2년 이상 운영하는 사람으로, 최근 2년 이내 원산지 표시 위반이 없고 표시관리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있는 업소는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에는 우수음식점 지정서, 현판, 원산지 홍보용 물품 등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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