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추석 연휴보다 소폭 상승
16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추석 전 카지노 입장객은 9월 하루 평균 7800여명이던 것이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9245명으로 늘어났다.
이어 13일 1만1942명, 14일 1만2620명까지 늘어난 입장객은 연휴가 끝나는 15일 8923명으로 감소했다.
또 지난해 추석 연휴에는 3만9065명이던 카지노 입장객이 올해는 4만2730명으로 늘었다.
올해 카지노 입장객 증가에 대해 강원랜드 관계자는 추석이 예년보다 빨라 뒤늦은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들과 겹친 것ㄹ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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