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승용차 등 11대 추돌…14명 부상

기사등록 2019/09/12 00:05:49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의 도심에서 승용차 등 11대가 추돌해 14명이 다쳤다.

11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0분께 중구 동산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승합차 등 11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A(70)씨 등 14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A씨가 운행 중이던 승합차가 서성네거리 부근에서 승용차 등을 잇따라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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