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이날 아동복지시설인 ‘좋은집’과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인 ‘희망아카데미’를 방문해 추석 선물을 전달하고, 시설생활자와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 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이웃일수록 명절에 외로움을 많이 느낄 수 있다”며 “우리 모두가 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정성 것 배려해 시민 모두가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했다.
이에 앞서 이진수 부시장은 최근 어린이들 생활하고 있는 안양의 집’과 장애인 체력 단력 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과일 선물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와 원생들을 위로 했다.
또 이종근 만안구청장과 권순일 동안구청장을 비롯해 국·소·원장 등 시 고위 간부공무원들도 노인요양원,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노숙인 쉼터, 청소년쉼터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위로 했다.
또 박달1동은 '사랑의 쌀’ 모으기와 관내 ㈜노루페인트의 기부금(150만원)으로 690여만원 상당의 쌀을 마련해 어려운 가정 230세대에 전달 했고, 성문고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은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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