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천민 신분이던 소리꾼들이 겪은 설움과 아픔을 그린다.
제작사 제이오엔터테인먼트는 "조 감독이 완성도 높은 판소리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귀향' 개봉 후 공을 들였다. 국악의 세계화를 이끌어낸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박승원 음악감독이 시나리오 작업부터 참여하며 현재 80% 이상의 영화음악을 완성했다. 정통 판소리의 영화적 구현을 위해 전문 국악인 이봉근을 주요 역할로 캐스팅했다"고 4일 밝혔다.
탤런트 김동완(40)·이유리(39)·김민준(43) 등이 캐스팅됐다. 23일 촬영에 들어간다. 2020년 상반기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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