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의 원소속팀 파리생제르망(PSG·프랑스)과 전소속팀 FC바르셀로나(스페인)는 유럽축구 이적시장이 마감된 3일(한국시간)까지 네이마르 이적에 합의하지 못했다.
2년 만의 바르셀로나 복귀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작업에 나섰던 네이마르의 노력은 이적시장 종료와 동시에 수포로 돌아갔다.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복귀설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대 화두였다.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행을 원했고, 바르셀로나 역시 영입전에 나서면서 그의 이적은 시간문제로 여겨졌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에게는 PSG를 설득할 카드가 부족했다. 올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 앙투앙 그리즈만을 데려오면서 거액을 지출한 바르셀로나는 PSG의 요구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PSG는 이적료로 2억 유로(약 2662억원)를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간 협상 불발로 네이마르는 PSG 소속으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이르면 돌아올 겨울 네이마르의 이적을 재추진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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