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사단법인 미래교육문화진흥원과 경남시민주권연합은 바른 인성 함양과 창의융합형 인재 발굴을 위한 ‘제4회 경상남도 청소년 스피치대회’를 창원대학교 NH인문홀에서 지난달 31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청소년 50명은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20명이 입상했다.

영예의 도지사상은 합천중 손보승, 진주 신진초 김가린 학생이 차지했다.

또 경상남도교육감상은 김해 용원고 진현빈, 진주 수정초 하지현, 경상남도의회 의장상은 진주 정촌초 한유주, 창원 대암고 차지원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미래교육문화진흥원은 청소년들에게 말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정시식 미래교육문화진흥원장은 경남시민주권연합 상임대표도 함께 맡고 있다.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아동보육시설 추석 위문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표병호)는 2일 창원지역 아동보육시설 동보원을 찾아 추석 위문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표병호 위원장과 강철우, 원성일, 장규석, 조영제 의원 등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시설 아동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시설물 안전관리 등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표병호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