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대구FC의 조광래(65) 대표이사가 2년 더 팀 살림을 책임진다.
대구는 28일 "조 대표이사가 이사회로부터 재신임을 받았다. 이번 임기 연장으로 2021년 9월까지 팀을 이끌게 됐다"고 전했다.
2014년 9월 대구 제5대 단장으로 부임한 조 대표이사는 이사회로부터 지난해 FA컵 우승,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조현우, 홍정운, 김대원, 정승원 등 우수 선수 발굴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구는 올 시즌 K리그1(1부리그)에서 4위에 자리하며 창단 후 최고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권영진 구단주와 함께 새 축구전용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를 건립해 활기를 불어넣었다. 평균 관중 1만명으로 매 경기 90%의 관중 점유율을 유지해 대구에 축구 바람을 일으켰다.
대구는 "조 대표이사와 대구는 앞으로 K리그를 넘어 국내 프로스포츠 시장을 선도하고 다른 구단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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