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과 송형섭 전주시청지점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이 참석했다.
지역 유일의 향토은행인 전북은행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내 사회적기업에서 선물세트를 구입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전북은행은 이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가정 220곳에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500만원 상당의 누룽지, 김부각, 전주비빔빵 선물세트를 전달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를 통해 소외계층 이웃들이 풍요롭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사회적기업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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