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이번 주말 대구·경북은 다소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나타나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4일 대구·경북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 기온은 26~29도 분포로 평년(26~30도)과 비슷해 비교적 선선할 것으로 예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6도, 영양 18도, 울진 21도, 울릉도 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9도, 청도 28도, 구미 27도, 영양 26도 등이다.
일요일인 25일 역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경북 북부 동해안은 오후 늦게 곳곳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낮 기온은 26~30도 분포를 나타내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주 17도, 청송 18도, 상주 19도, 포항 2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0도, 청도 29도, 영덕 28도, 울진 26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주말 내내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아침에 내륙 곳곳에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나타나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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