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택 9월 5~6일, 영구임대 9월 3~5일 접수
국민임대주택은 총 130가구가 공급되고, 주변시세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2년 단위로 계약을 체결해 자격요건이 충족될 시 최장 30년 동안 계속 거주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이며, 국민임대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합천읍 거주자가 1순위이며 거창군, 고령군, 창녕군, 의령군, 산청군 등 연접지역 거주자도 2순위로 신청가능하다. 소득 50% 이하(3인가구 기준 월 270만원)인 가구에 우선 공급한다.
영구임대주택은 총 40가구가 공급하며, 주변시세 30% 수준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2년 단위로 계약을 체결해 자격요건이 충족될 시 영구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이며, 영구임대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주요 입주자의 경우 생계·의료급여수급자이며, 장애인 등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 접수는 국민임대주택의 경우 합천문화예술회관 현장에서 9월 5∼6일 이틀간 받고, LH청약센터에서는 9월 5∼8일 사흘간 인터넷 접수를 한다.
또 영구임대주택은 합천군 관내 읍·면사무소에서 9월 3∼5일 신청서를 접수받아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아파트단지 여건을 보면, 합천읍 내에 위치해 왕후시장 및 하나로마트 등 생활인프라가 우수하고, 합천시외버스터미널과 인접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합천초·중·고등학교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대야주희망정원, 핫들생태공원 등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합천핫들은 합천군에 최초로 공급하는 국민·영구임대주택이어서 청약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참조하고, 문의는 LH 콜센터로 하면 된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