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공장서 맹독성 가스 누출…4명 흡입 응급처치
기사등록
2019/08/23 09:49:44
【고양=뉴시스】이호진 기자 = 지난 22일 오후 11시 28분께 경기 고양시의 한 공장에서 맹독성 가스인 황화수소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근 주민 등 4명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누출된 양이 많지 않아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소방당국은 잉크제조 과정에서 화학반응으로 황화수소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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