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흑산도 해상서 규모 2.8 지진

기사등록 2019/08/20 10:51:24
【신안=뉴시스】신대희 기자 = 20일 오전 10시38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 남남서쪽 135㎞ 해역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감지됐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3.57도, 동경 124.81도다.

해상에서 비교적 약한 강도의 지진이 발생해 광주기상청과 소방당국에 진동 감지·피해 신고가 접수된 바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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