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비아, 가뭄에 50만명 식량난…정부, 20만달러 지원키로
기사등록
2019/08/19 21:30:12
지난해 10월부터 가뭄 지속돼 국가비상사태 선포
【서울=뉴시스】김지현 기자 = 외교부가 지난해 10월부터 지속된 가뭄으로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된 아프리카의 나미비아에 20만달러(약 2조4000억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나미비아에서는 전체 인구(260만명)의 20%에 해당하는 50만명이 식량과 식수 부족 상태에 놓여 있으며, 수만 마리의 가축이 폐사해 곡물 수확량이 크게 감소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와 국민들의 피해 극복 노력에 동참하기 위한 인도적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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