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와 시민 공감하는 최적 방안 모색
설명회는 수행 중인 울산국제영화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과 관련, 영화계와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다.
이 자리에서 울산시 문화예술과 심규환 과장은 국제영화제 추진 배경 및 경과를 보고하고 용역수행기관인 (사)부산국제영화제 지석영화연구소 이호걸 소장은 국제영화제 기본계획안을 설명한다.
이어 이인균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장이 전문가 토론을 주재한다.
전문가 토론에선 김이석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교수, 장성호 (재)전주국제영화제 사무처장, 서영조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부이사장, 배문석 울산노동역사관1987 사무국장 등이 참여해 국제영화제 사례 및 성공을 위한 제언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시는 시민 설명회에 이어 9월 1일 마무리되는 용역 결과에 따라 내년에 개최될 울산국제영화제에 대한 최적의 방안을 설정하고 준비작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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