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한류문화대상 영예···23일 '뉴시스 한류 엑스포'

기사등록 2019/08/19 11:20:34 최종수정 2019/08/19 11:21:53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23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 2층 크리스털볼룸에서 열리는 '뉴시스 2019 한류 엑스포'에서 한류문화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는다.

트와이스는 '걸그룹 장인'으로 통하는 프로듀서 박진영(47)이 크리에이티브 총괄책임자(CCO)인 '걸그룹 명가' JYP엔터테인먼트가 2015년 내놓은 그룹이다.



데뷔 4년째를 맞이한 올해 자타공인, 명실상부 톱 K팝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특히 한·일 관계 악화에도 불구, 일본에서 정상을 질주하고 있다.

지난달 트와이스가 현지에서 발표한 싱글 4집 '해피 해피'와 싱글 5집 '브레이크스루'는 일본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음반 인증'을 따냈다. 일본에서 출하량 25만장 이상을 올린 작품에만 주어지는 영예로운 타이틀이다.

트와이스는 2017년 6월 선보인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트와이스'부터 이번 두 싱글까지, 무려 8연속 플래티넘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다현(왼쪽)과 쯔위, 그룹 '트와이스'
최근에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대 팝 시장인 북아메리카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7월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더 포럼'을 시작으로 19일 멕시코시티, 21일 뉴어크, 23일 시카고로 이어지는 미주 투어로 4만1000명을 모았다. 별다른 프로모션 없이 첫 미주 투어에서 성과를 거둬 의미를 더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5월 서울에서 '2019 월드투어-트와이스라이츠'의 막을 올렸다. 북아메리카 공연도 이 투어의 하나였다. 17일 쿠알라룸푸르로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뉴시스 2019 한류 엑스포' 시상식 당일에는 트와이스 멤버 다현(21)과 쯔위(20)가 참석, 수상한다. 다현은 전현무(42), '슈퍼주니어' 이특(36)과 함께 MBC TV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를 진행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화려한 외모로 주목 받는 쯔위는 춤과 가창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는 평이다.
 
기 소르망
한편 이날 엑스포에서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석학이자 문화비평가인 기 소르망(75) 전 파리정치대학 교수와 아마라 워커(38) 미국 CNN인터내셔널 'CNN투데이' 앵커가 '글로벌 리더 전략 대화-지속 가능한 한류, 이렇게 이끈다'를 주제로 특별대담을 한다. 송경진 혁신경제국제위원장이 모더레이터다.

한류전략화포럼 '산업계, 한류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도 준비돼 있다. 박주영 숭실대 벤처중소기업학과 교수가 주제발표한다. 김정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 상무, 이주은 CJ제일제당 HMR상온마케팅담당 상무,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 이상백 에이스토리 대표가 토론한다. 정재왈 전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이사가 모더레이터다.

김형기 뉴시스 대표는 "전 세계를 휘감고 있는 한류는 단순히 문화현상이 아니다. 음악에서 시작해 TV와 영화, 드라마를 넘어 음식, 뷰티, 패션, 게임 등 수많은 영역에서 대한민국이 세계를 향해 펼치는 도전이자 세계를 여는 키워드로 부상했다"면서 "뉴시스는 한류의 지속 가능성과 국내 산업 및 기업의 각 분야에서 활용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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