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충북도·청주시 주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올해 문화재야행은 지난 3년의 행사와 달리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한다.
문화재를 활용하는 행사인 만큼 관람객은 도심 속의 많은 문화재를 접한다.
16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달 24~25일 열리는 1차 행사(부제 ‘3070 청주의 그날들’)에서 만날 문화재는 12점이다.
1930년대 근대건축문화재와 성밖 마을 이야기를 내용으로 충북도청~대성로~청주향교~성공회성당에서 이뤄진다.
국가무형문화재 136호 ‘낙화장(烙畫匠)’을 비롯해 ‘청주 신선주’(4호), ‘옹기장’(12호), ‘소목장’(15호), ‘궁시장’(16호), ‘석암제 시조창’(26호) 등 충북도 무형문화재, 도 유형문화재 39호 ‘청주향교’와 ‘청주 문화동 일·양 절충식 가옥’(9호), ‘청주 충청북도청 본관’(55호), ‘청주 구 충북산업장려관’(352호), ‘청주 충청북도지사 구 관사’(353호) 등 등록문화재다.
10월 12~13일 열리는 2차 행사(부제 ‘청주양반과 성안마을 이야기’)에서도 유·무형문화재 12점을 만난다.
청주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41호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을 비롯해 도 유형문화재로 ‘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15호), ‘청녕각’(109호), ‘망선루’(110호), ‘을축갑회도 및 죽립갑계문서’(135호), 도 기념물인 ‘청주 압각수’(5호), ‘청주 척화비’(23호)를 조명 아래에서 찾는다.
‘청주 농악’(1호), ‘배첩장’(7호), ‘단청장’(9호), ‘충청도앉은굿’(20호), ‘칠장’(27호) 등 도 무형문화재 전승자들도 만난다.
관람객은 이들 문화재 사이사이에서 펼쳐지는 공연·전시를 보며 역사와 문화재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선다.
청주문화재단은 앞서 지난 9일 초등학생과 일반시민, 도와 시 SNS 서포터즈 등 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미리 보는 청주문화재야행 투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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