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에는 도에서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 관계 공무원, 바른미래당에서는 손학규 대표, 채이배 정책위의장, 장성철 도당위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다.
도는 이날 바른미래당에 제주특별법, 4·3특별법 개정안 등의 통과에 적극 협조해 줄 것과 농산물 해상운송비 지원 등 2020년도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돼야 할 주요사업들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다.
도 관계자는 "제주도는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정치권과 정책협의회를 가져 의견을 나누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k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