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오후 9시까지 순국선열의 희생에 대한 감사와 광복 74주년을 맞은 기쁨을 널리 공유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수도군단 군악대의 우렁찬 밴드 음악을 시작으로 안양시립합창단의 합창이 무대의 문을 연다.
이어 가수 두 번째 달 & 김준수, 뮤지컬 배우 손주호 & 김소현 등이 출연해 대중가요와 함께 민요, 합창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을 펼친다. 이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광복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최대호 시장은 “74년 전 광복은 국민의 애국심에 의한 것이었다”며 “최근 최근 일본의 잘못된 경제 보복 행태 등을 감안해 이번 음악회가 시민 모두가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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