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시스】 =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도시공사는 최근 관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누리카페와 함께 꿈누리카페 3호점에서 생명 나눔 애착인형 제작·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시공사 직원 13명과 관내 청소년 8명 등 총 21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직접 유기농 애착 인형 30여개를 하나씩 정성스럽게 만들며, 생명의 의미를 가슴에 새겼다. 

특히 관내 학생들이 참여해 그 의미가 높아진 가운데 제작된 인형들은 비영리기관 굿피플인터내셔널 협력 그룹홈 및 영아 보호소 3곳에 기부 된다.

최욱 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시민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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