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KT 위즈의 강백호(20)가 손바닥 부상 복귀 후 첫 홈런을 신고했다.
강백호는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0-3으로 뒤진 4회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한 강백호는 한화 선발 워윅 서폴드의 몸쪽 직구를 잡아 당겨 시즌 9호 홈런을 날렸다.
지난 6월 7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64일 만에 손맛을 봤다.
오랜 부상 공백을 깨고 나온 홈런이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강백호는 지난 6월 2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수비 도중 펜스의 날카로운 부분에 손바닥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치료와 훈련을 병행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8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복귀했다. 이후 3경기 연속 안타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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