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콘텐츠, 서비스 등에 관한 다양한 사업화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ICT 중심의 신산업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해당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ICT 융합 사업화 아이디어 및 서비스화 모델 제안, ICT와 과학기술을 활용한 작품, 공연, 전시기획 등이다.
예선심사에서 선발된 30개 팀 중 9개 팀을 최종 선정해 대상(과기부 장관상) 1팀에는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상) 2팀에는 각 상금 3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노경원 과기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새로운 ICT-문화 융합 사업 모델로 발돋움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각 분야의 유능한 인재들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min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