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마켓은 금천구에서 활동하는 공예·미술 장르 생활예술인(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생활예술인(동아리)들이 운영방안, 콘셉트, 마켓명 등을 정하고 직접 운영에도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플리마켓 주된 목적인 공예품 판매 외에도 작품전시, 원데이 클래스도 곳곳에서 진행한다. 방문객들이 생활예술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플리마켓에 참여하는 공예·미술 생활예술인(동아리)들은 이달부터 운영하는 생활예술동아리 네트워크(생활예술협의체)에 합류한다. 이들은 올해 금천생활문화축제 '엄청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금천생활문화축제는 10월과 11월, 두차례 걸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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