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자랑스런 얼굴을 찾습니다"…구민상 후보자 접수

기사등록 2019/08/07 16:23:33
【서울=뉴시스】서울 금천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구정과 지역사회발전에 헌신·봉사한 구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제24회 금천구민상'을 시상한다고 7일 밝혔다.

금천구민상은 ▲지역사회봉사 ▲미풍양속 ▲교육 ▲문화 ▲체육 등 5개 부문에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 또는 단체에게 수여된다.

후보자 추천은 31일까지다. 추천대상은 각 부문에서 구민화합과 발전에 공로가 있는 사람이다. 지난 1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해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소재하고 있는 구민, 단체(기업체 포함) 또는 단체 소속원이다.

추천방법은 금천구민 20명 이상 연명으로 공동 추천하거나 각 부문 관계기관 또는 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 증빙자료 등 신청서류를 부문별 구청 관계부서 또는 후보자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고시공고'란에서 구비서류와 부문별 후보자 자격을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는 '금천구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시상은 10월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마을자치과(02-2627-1047)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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