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는 4일(한국시간) 홈인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슈퍼컵에서 2-0으로 이겼다.
19세 신예 공격수 제이든 산초가 1골 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왓포드와 맨체스터 시티를 거친 그는 2017년부터 도르트문트에서 주축 공격수로 자리잡았다. 잉글랜드 성인 국가대표로 이미 6경기를 소화했다.
도르트문트는 2014년 이후 5년 만에 슈퍼컵 우승컵을 챙겼다. 통산 6번째 우승 트로피다.
독일 슈퍼컵은 직전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팀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우승팀끼리 맞붙는 경기다.
지난 시즌엔 뮌헨인 분데스리가와 컵 대회를 모두 우승하면서 분데스리가 준우승팀인 도르트문트가 상대로 결정됐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두 팀의 균형은 후반 3분에 깨졌다. 뮌헨 수비수 4명을 앞에 두고 드리블을 시도하던 산초가 아크 서클 정면에 있던 파코 알카세르에게 공을 줬다. 알카세르가 오른발 다이렉트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후반 24분엔 직접 해결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하파엘 게레이로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로 침투한 뒤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라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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