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 : 테슬라, 영화 소재로 딱이지···'커런트 워'

기사등록 2019/08/02 16:38:22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영화 '커런트 워'가 예고편을 공개했다. 발명가이자 쇼맨십 천재 '에디슨'(베네딕트 컴버배치)과 그의 파트너 '인설'(톰 홀랜드)에 맞선 '테슬라'(니컬러스 홀트)와 '웨스팅하우스'(마이클 섀넌)가 펼친, 단 하나의 역사가 되기 위한 빛의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에디슨과 테슬라의 모습을 각각 보여준 뒤, '세상은 단 한 명의 천재를 원한다'는 문구를 보여준다. '에디슨'과 '테슬라'는 직류와 교류라는 전류 송전 방식을 두고 불꽃 같은 전쟁을 벌인 라이벌이다. 에디슨은 1093종의 발명품을 만든 위인으로 유명하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테슬라는 당시 에디슨과 함께 노벨상 공동 후보에 지명될 정도의 강력한 경쟁 상대, 시대를 풍미한 천재다.
예고편은 이러한 두 인물의 경쟁 구도를 "제 교류 전기가 미래입니다", "에디슨과 전기는 동의어입니다"라는 대사들을 통해 교차해 보여주며 영화 속에서 부활한 두 천재가 펼칠 강렬한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전류를 장악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하는 거야"라고 말하는 에디슨의 마지막 선언은 이들이 펼칠 본격적인 경쟁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커런트 워'는 8월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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