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임선우 기자 = 기상청은 29일 오전 11시를 기해 충북 청주에 폭염경보를, 도내 나머지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경보는 낮 최고기온 35도 이상이 이틀 넘게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33도 이상이면 폭염경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2~35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8월 초까지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무더위가 이어지겠다"며 "일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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