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올해 귀주대첩 승전 10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고자 특별 프로그램인 '1000인 음악회'를 신설했다.
오는 10월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90분간 펼쳐질 '1000인 음악회'는 클래식 전도사 개그맨 김현철이 사회를 본다.
구립여성합창단, 이상희 앤 프랜즈, 에바영 주니어 퓨전 아리랑이 출연할 예정이다.
1000인 구민 합창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등 관악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관악구 홈페이지(뉴스소식 > 관악소식) 또는 이메일(cgw99@ga.go.k)로 신청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1000인 음악회의 주인공은 관악구 주민"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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