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청소년 20명에게 2년간의 장학금과 컴퓨터를 지원했으며, 5000만원 상당의 생수 및 선물세트를 지원 했다.
김종천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이번 물품 후원을 지원해준 LG생활건강, 애경산업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LG생활건강, 애경산업이 후원하는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2007년에 설립됐다.
아울러 희망나눔장학사업을 비롯해 문화체험 행사, 장학도서사업, 컴퓨터·학용품 등 다양한 물품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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