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모범납세자 대상 강좌 운영

기사등록 2019/07/18 15:30:42

자산경영, 인문·역사 등 15개 강좌

【서울=뉴시스】 강남구 Tax & Culture 오피니언리더 오리엔테이션. 2019.07.18. (사진=강남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26일까지 '품격 강남, 텍스&컬처(Tax&culture) 오피니언리더' 제2기 과정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방세 체납이 없는 모범·유공 납세자, 강남구 소재 기업 CEO, 전문직 종사자 등이 우선 선발 대상이다. 수강료는 100만원이다.

강의는 다음달 21일부터 12월11일까지 구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수요일 100분 동안 열린다.

조세와 자산경영, 인문과 역사, 국제경제와 부동산, 삶과 건강 등 4개 주제로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세무사, 유홍준 명지대 인문대 교수, 박주홍 서울대 의학박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수강 희망자는 구청 세무관리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kimhd@gangnam.go.kr, slover222@gangnam.go.kr) 또는 우편, 팩스(02-3423-8832)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구청 누리집(www.gangnam.go.kr)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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