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공백 최소화·세계수영대회 성공 취지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는 16일 공석인 보건환경연구원장에 서계원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을 직위승진 발령하는 원포인트 인사를 했다.
이번 인사는 조영관 전 원장의 명예퇴직에 따른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와 여름철 보건위생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는 게 광주시의 설명이다.
광주시의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는 마스터스대회가 종료되는 8월 말께 단행할 예정이다.
신임 서 원장은 1992년 지방보건연구사로 공직을 시작해 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소장, 미생물과장, 수인성질환과장, 식품의약품연구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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