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문화상의 후보 자격은 사상구의 문화예술 진흥에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인 또는 예술단체로, 대학교 총장이나 행정기관장, 문화관련 단체장 등이 추천하거나 주민 20명 이상 연명으로도 추천할 수 있다.
구비서류는 사상구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각 동 주민센터와 문화교육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부경대서 '책 속의 근대 풍경' 특별전
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은 오는 26일까지 부산 남구 대학 내 청운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시회 '책 속의 근대 풍경-지도와 사진으로 보는 근대 동북아 해역 네트워크의 형성과 갈등'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부경대 도서관과 일본국회도서관 소장 근대도서들에서 발췌한 총 47점의 항로도, 교통도, 철도노선도 등이 전시된다.
사업단은 전시를 통해 지도들에 담긴 서구의 동북아 진출과 정기항로 개설, 중국 러시아 일본의 항로 확장 경쟁 등 숨은 이야기와 역사적 의미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동래구, 여유아 부모 교육 실시
부산 동래구는 오는 17일 오전 10시30분 복천동 소재 예능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재원 학부모와 관내 만 0~5세 영유아를 둔 보호자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바르고 건전한 아동 육성의 길을 함께 고민하고, 가정과 어린이집 등 보육주체간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부모 교육은 구청장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진 이후 유재희 HD행복연구소 강사의 '행복한 아이, 행복한 부모를 위한 감정코칭'이라는 주제의 감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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