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식] A형간염 무료 예방 접종 등

기사등록 2019/07/15 16:35:18
 
성남시가 밀접 접촉자를 대상으로  A형간염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사진제공=성남시)
  
【성남=뉴시스】이준구 기자 = 성남시는 재난관리기금 3000만원을 들여 15일부터 수정·중원·분당구 각 보건소에서 A형간염 밀접 접촉자를 대상으로 무료 예방 접종을 시행한다.

밀접 접촉자는 A형간염 환자의 동거인, 정기적으로 함께 음식을 섭취하거나 화장실을 공동 이용한 사람, 성 접촉자 중 역학조사를 거쳐 선정된다.

성인의 경우 40세 미만은 항체검사 없이 백신을 접종하고, 40세 이상은 항체검사를 시행해 항체가 없는 경우 예방주사를 맞으면 된다.
  성남혁신교육포럼 포스터.
◇ 성남교육혁신포럼 16일 시청서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6일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포럼위원 시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성남혁신교육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성남교육 생태계 비전(vision)과 미션(mission)을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데 세션1과 세션2에서 현황 및 비전과 미션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 뒤 세션3에서 이에 대한 토론을 갖는다.
 
포럼은 성남교육생태계 중심에서 지역교육 자치 구현을 위해 비전과 미션에 대해 31일까지 의견을 받고 있다.( http://naver.me/5hZsMtbY ) 
  분당소방서 직원이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분당소방서)
◇분당소방서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분당소방서는 15일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와 합동으로 지역주민의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60세대 주택에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했다.

이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주택용 소방시설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아파트 제외)에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는 주택 화재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17년 2월부터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의무화가 시행됐지만 여전히 미설치한 주택이 많아 지속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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