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시스】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최근 ‘청소년 공유경제 마을학교’를 개설하고, 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3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유경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개설된 이날 마을학교는 다양한 공유사업 모델 및 공유기업 탐방과 함께 참여자들이 직접 공유경제 사업 아이디어를 도출해 보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사회·경제적 가치관이 정립되는 시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사회적 경제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홍직 복지정책과장은 “청소년들에게 지역 내에 공유경제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심어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공유경제 확산에 지속적인 관심과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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