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친구 효돌·효순이'는 손자, 손녀 모습의 친근한 봉제 스마트인형으로, 식사시간과 복용시간 등의 알람과 대화 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 어르신의 생활과 건강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다양한 교감과 반김 인사도 가능해 치매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대전시 자치구 가운데 처음 선보이는 복지서비스로, 동구청의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에서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의 건강관리과 외로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범사업 효과를 분석해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