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대만 장화시의 장화현립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윌리엄 존스컵 2차전에서 이대성을 앞세워 대만 백팀에 66-60으로 승리했다.
전날 요르단과의 1차전을 승리한 한국은 2연승을 달렸다.
챔피언결정전 MVP 이대성은 3점슛 6개를 꽂는 등 23점(4어시스트 4리바운드)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현대모비스의 우승을 함께 이끌었던 라건아(현대모비스)도 15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한국은 14일 이란과 3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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